증산도 대학교, 살릴 생자 공부의 터전이 되다

    지역소식 / 시민일보 / 2015-04-23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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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실시된 4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전국 및 해외도장으로 인터넷 생중계 됐다.

    이번 증산도 대학교 교육프로그램은 오전은 환단고기와 안경전 종도사의 도훈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오후에는 살릴 생生자 공부 실천시간으로 구성됐다.

    증산도 관계자에 따르면, 첫 번째 교과 시간인 환단고기 집중강독 시간에는 단군왕검의 재위 과정을 살펴보면서 단군조선의 개국역사를 알아보는 단군세기 원문을 강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안경전 종도사의 도훈 시간으로 이어졌다. 증산도 대학교 총장으로서 안경전 종도사는 증산도 대학교의 사명에 대해 밝히면서 “증산도 대학교의 목표는 인재를 길러서 살릴 생자 천지사업을 통해서 일심을 득하는 것이다”라고 설법하며 살릴 생生자 공부를 통하여 얻어야 하는 것은 상제님의 일심세계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진정한 개벽신앙이라는 것은 ‘뿌리를 찾는 것’이라며 원시반본의 이치를 통해서 개벽은 성취되는 것이라는 개벽철학을 설파했다.

    이번 증산도 대학교 교육 내용은 STB상생방송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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