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교육 세미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하대)

2일 인하대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가 주관해 열렸다. 

세미나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수요·교육 기업 재직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생산 자립화를 통한 글로벌 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변정훈 넥스트게이트파트너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 기술특례상장(IPO)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교육했다.

손우성 노보렉스 대표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주제로, 김재환 윌로그 부서장은 ‘데이터 기반 콜드체인 관리’라는 주제로, 박민성 자메스코리아 대표는 ‘GMP 온습도 모니터링’을 주제로 교육했다.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하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재직자 교육과정 참여를 독려하면서 기업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