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에서 치킨을 먹고있는 허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9월9일 일명 '구구데이'를 맞아 치킨을 먹는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화제다.

‘구구데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닭고기 소비 촉진 및 양계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지정한 날로 구구데이를 맞아 닭고기 소비를 늘리려는 유통업계들의 여러 마케팅활동들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자신의 SNS에 후라이드 치킨을 야무지게 뜯으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치킨은 윤수현의 깜찍한 외모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섹시한 몸매,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겸비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젊은 여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치킨을 먹고 있는 가수 허각의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동네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으로 공원 벤치로 보이는 곳에서 홀로 닭 다리를 뜯고 있는 허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허각은 지난 2013년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치킨 먹방’ 사진에 대해 “사실은 팬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했을 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

그는 “팬들 가까이에 있으면 사진 찍힐까 봐 멀리 갔는데 이렇게 찍혔다”고 해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강준의 치킨 먹방도 주목받고 있다.

▲ <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서강준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식은 치킨이지 #굽네치킨 #맛있지 #촬영대기중이지 #고추바사삭 #바사삭하네"라며 치킨을 먹고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강준과 윤혜준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 촬영 대기 중 치킨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치킨을 손에 들고 흐뭇한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강준은 굽네치킨의 광고 모델로, 보란 듯이 치킨 홍보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