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 시 집행부에 시청부지 활용 방안 촉구

    지방의회 / 최휘경 기자 / 2021-03-16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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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동·만안 균형발전 위해 현 동안구 소재 시청을 만안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도 강조

     

    [안양=최휘경 기자]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정완기 의원이 지난 15일 개회된 시의회 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안양의 미래발전을 위한 현 시청부지 활용 방안을 시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 의원은 “현 시청부지와 평촌 스마트타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을 연계해 IT산업, 대기업유치 등 적극행정을 펼친다면 청년이 찾아오고, 고용창출과 함께 안양시의 세수확대는 물론 인근 성남·광명·과천·용인·시흥·의왕·군포시와 함께 미래도시 안양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며 현 시청부지 활용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양시 인구는 9위에서 10위로 하향했다. 실제 60만이 넘던 안양시 인구가 지금은 55만까지 내려가 있고, 50만 이하로 내려가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더욱이 안양은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좋은 일자리가 그리 많은 상황이 아니고 유아, 청소년, 청년들의 인구는 급속히 줄어들고 노년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복지에 들어가는 세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양시의 현주소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에 반해 인근 시인 성남시는 IT 4차 산업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로 알려지면서 좋은 두뇌를 가진 청년들이 전국에서 모이고, 가정을 이루는 삶의 터전을 형성해 이곳의 기업들은 고액 연봉을 통한 고급 인력을 고용함으로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런 기업에 고용된 직원들과 가족들은 시 인근에서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직원과 연계된 외부인력이 들어 와 소비하는 등 시 세수 증대와 지역 상권이 동시에 동반 상승하는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안양시도 미래도시를 향한 시청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나는 최근 일어 난 LH사태처럼 부동산 투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현 시청부지 활용과 10년이 넘도록 방치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을 통한 안양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취지로 시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에서도 하루속히 안양시 미래발전을 위한 현 시청부지 개발 촉구결의안을 채택해야 옳다고 생각한다”며 시의회 차원의 시청부지 개발 결의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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