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공항, 설 명절맞이 장애인종합복지관 위문.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위기상황 속에서 자치 소홀하기 쉬운 복지관의 근황을 살피며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성남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 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주춤하다"고 전하며 "해마다 잊지 않고 공항에서 이렇게 찾아와 생활용품(쌀. 세제 등)으로 후원해주시고 격려 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재철 공항장은 “우리공사의 작은 나눔의 손길이 코로나19의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