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 왜 필요한가?

    기자칼럼 / 이영수 기자 / 2021-05-14 0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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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수 기자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경상남도, 합천군, 남부발전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 서부산단 예정부지였던 합천군 삼가면과 쌍백면 일대 100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LNG 500 MW, 수소연료전지 80 MW, 태양광 200 MW 등 총 800 MW 급 에너지 생산능력을 갖춘 발전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LNG와 태양광 사업은 청정연료 100%를 사용하여 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걸로 알려져 있다.

     

    또한, LNG 복합 발전은 청정에너지 발전소로써, 서울.경기, 인천, 부산등지의 대도시에서도 도심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합천군은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를 더욱 강화된 기준 적용으로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 사업이 합천군에게 안겨줄 수 있는 기대치도 상당히 높아서 고무적인 반응을 얻으며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금의 시대에 인구절벽이라는 과제속에서 지역인구 증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더불어 합천군의 재정자립도 상승과 지역 지원금의 활용으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 추진등 다양한 부가적인 혜택이 돌아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반대여론에 부딪쳐 있다.

     

    ‘LNG 반대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반대집회를 계속하며 집회가 극으로 치닫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LNG 발전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존이든 개발이든 오로지 지역주민들이 심도있게 논의를 해서 과연 어떤 선택이 합천군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선택을 하자고 호소문을 발표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작금의 시대에 어떠한 일이든 무조건 반대하거나, 무조건 찬성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반대를 하던 찬성을 하던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며, 개개인의 생각이나 아집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지난 5월 5일 ‘합천 청정에너지 발전단지’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소통.사업 추진센터’가개소를 하여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조율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소 건립시 발생되는 합천지역 이익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즈음에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반대를 하는 ‘반대추진위원회’와 찬성을 하는 ‘상생협의회’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LNG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객관적인 판단으로 무엇이 합천군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갈등과 반목보다는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의 입장에서는 LNG 발전소는 ‘양날의 칼’ 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LNG 발전소가 건립되었을때 지역이나 주민들 이익은 무엇이며, 손해는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선택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향후 20 여년간은 LNG 발전소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한다. 

     

    또한 현 시점에서도 LNG 발전소가 대세이기도 하다.

     

    향후, 남부발전에서는 최신식 저감 시설을 설치해서 주변환경 변화로 인하여 주민생활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합천군은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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