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이 선배 한기범을 만나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각자 사업 얘기가 나왔고,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남편이 영화 출연도 제안 받았지만 하지 않았고, 씨름 선수 은퇴 후 바로 대학교로 강의를 하러 출근했다"고 말했다.
"가사 탕진은 선거 출마 뿐이냐?"라는 질문에 한숙희는 "깨알같이 벌어서 한방에 훅훅 날렸다"며 "집 담보 그런 거는 안 했다. 그렇게 했으면 내가 안 살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