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손담비 "향미는 인생 캐릭터, 준비한 만큼 보람 있어"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1-29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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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가 종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1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손담비는 "시원섭섭하고 기분이 좀 그렇다"고 아쉬워했다. 특히 향미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인생 캐릭터'라는 말에 수긍하며 "준비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이 있다. 사랑 받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웃었다.

    한편 손담비와 함께 종방연 현장을 찾은 배우 이정은은 "종영이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딸(공효진), 향미(손담비)와 계속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고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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