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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ZAKSIM)이 ‘작심스터디카페 노원중계1호점’의 확장 오픈을 확정지었다고 1일 밝혔다.
‘작심스터디카페 노원중계1호점’은 지난해 6월 오픈한 지점이다. 해당 점주는 건물주로 20년 가까이 어린이집을 운영하다가 형편이 어려워지자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작심스터디카페’로 업종을 변경했다. 오픈 후 만석이 이어지자 남아있는 2층도 스터디카페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작심스터디카페 노원중계1호점의 2층은 고정석 전용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심스터디카페 노원중계1호점은 롯데우성아파트, 하계현대2차아파트를 비롯한 약 만 세대의 아파트단지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서라벌고등학교, 불암중학교, 불암고등학교 혜성여자고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 을지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조성되어 있어 매장 오픈 후 지속적으로 만석을 유지하였고, 이번에 확장 오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작심 관계자는 “노원중계1호점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오픈석, 칸막이석, 1인실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학습 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면서, “작심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시원스쿨’ 등 다양한 인기 강의는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부터 공무원준비생, 취업준비생,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만석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심은 기존 오픈 매장을 확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원중계1호점을 비롯하여 울산성안혁신점, 남양주오남점, 울산옥동점, 포항장성점 등은 같은 건물에 매장을 확장한 사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작심 관계자는 “스터디카페의 확장 오픈은 건물 공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기존 건물주가 직접 가맹한 매장들 사이에서 확장 오픈을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ㆍ독서실은 단 기간에 전국 500개 지점을 돌파했으며 그중 200개의 지점은 건물주ㆍ상가주가 직접 가맹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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