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최성일 기자]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희)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의원이 14일 제180회 임시회 폐회 중 불법주차 방지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개소를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앞서 제180회 제2차 본회의 때5분자유발언 시 언급된 정숙남의원의‘공영유료주차장 요금의 최초1시간 무료화’제안에 따른 위원회 활동으로 양산의 대표 시장인 남부시장과 북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공영주차장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장 인근 불법주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방안 및 불법주차 방지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행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불법주차 및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주차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기존 공영주차장의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하게 됐다.”며 “현장을 보니 공영주차장 내 주차면이 비어있음에도 주차장 주변에 여전히 불법주차가 되어있다.초기 주차비용 면제 등 현실적인 공영주차장 운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며 담당부서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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