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라이프, 창립 8주년···"더 큰 도약의 발판 마련"

    생활 / 이승준 / 2021-06-21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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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국내 1위 라돈저감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지난 6월 2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2014년에 창립한 베터라이프는 라돈 측정 및 저감시공 전문기업으로 현재 라돈 정밀측정 및 컨설팅 서비스와 IOT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거주하는 실내 공간의 라돈 수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라돈저감기를 이용해 저감하는 시스템을 학교 및 군부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창립 첫해였던 2014년 일회용 라돈측정기 ‘라도몬 Kit’ 상용화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라돈측정기 전문판매처로 전국 130여 개 관공서에 라돈측정기를 납품했으며, 2018년 5월 대진침대 사건 이후 1만여 건 넘는 라돈 관련 상담을 통해 라돈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도 획득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 라돈저감 쇼핑몰 ‘BETTERHOUSE’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오픈하였고,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국 1위 라돈저감 공조업체 팬택사 아시아 총판 계약, 중국 마이크로에어썬과 한국형 라돈저감기 개발 계약 등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에는 KOLAS 인정 획득, 기계설비 공사면허 보유 등 라돈 전문측정과 라돈 전문시공이 가능한 동시에 라돈저감시스템인 ‘에어몬(AIRMON)이 GS(1등급)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쾌한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라돈저감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갖췄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라돈저감관련 특허만 1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돈 저감 특허를 기반으로 2021년 6월 “풍량가변형 환기방식의 스마트 라돈저감기”를 조달청 혁신시제품에 등록하는 쾌거도 이루게 되었다.

    베터라이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창립 8주년을 맞이해 라돈센서 개발,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대기업과의 신사업 협업 등 더 넓은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베터라이프가 8년 동안 이뤄낸 성과는 미래를 위한 준비 단계이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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