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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급수시설 점검 관리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급수대책반' 을 편성·운영한다.
급수대책반은 설 연휴기간 발생가능한 상수도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팀과 수도대행업체 등으로 4개조 20명으로 구성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시설 점검반을 구성해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로, 소규모수도시설 및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 정비를 오는 10일까지 완료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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