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 김광모 의원)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합의에 따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6월 대북전단 살포를 계기로 끊겼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은 13개월 만에 복원된 것으로 실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으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노력이 여러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복원의 청신호가 된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부산광역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는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남북이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귀중한 마중물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남북특위 김광모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도 정부, 시민과 함께 발맞추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