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재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사업 MOU 및 '애프터 비엔날레' 오픈예정

    생활 / 이승준 / 2021-08-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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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시각예술을 중심의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해온 재단법인 유중재단(이사장 정승우)은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사업과 작가 교류,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 이후에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 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유중아트센터가 적극 지원을 할예정으로,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가 끝난 후에는 유중재단은 참여작가들의 수준 높은 사진작품을 수도권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애프터 비엔날레'를 추진할 예정이며, 아시아 최대의 사진축제인 대구사진비엔날레 작가의 다양한 출품 사진들을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승우 유중아트센터 이사장은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많은 한국의 작가들을 해외 무대에 진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신진작가 발굴과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중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우수한 지역작가들을 미술계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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