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委, 모범운전자 연합회 활성화 정담회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21-06-21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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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원 위원장이 경기도 모범운전자회 활성화 방안 마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최근 도의회 3층 건설교통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모범운전자 연합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건설교통위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 경기도 교통국 박규철 광역교통정책과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및 경기도 모범운전자 남부지부 이상현 지부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건설교통위는 엄교섭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에서 도내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시행 2020년 12월31일)를 제정한 바 있으며, 도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도 모범운전자연합회를 지원하고자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도내 모범운전자연합회가 도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돼 더 나은 도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도 모범운전자 남부지부 이상현 지부장은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금 증액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지휘를 위한 남부·북부지부 업무용 차량지원 ▲회비운영의 한계에 따른 남부·북부지부 운영비 지원 ▲경광등 사용 합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규철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안전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은 충분히 알고 있다"며 "다만, 타 비영리민간단체와 형평성 문제 등을 감안하여 사무실 운영비 및 차량 구입비 지원요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엄교섭 의원은 "조례 제정당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사업에 대해서 명확하게 규정을 했었다"며 "집행부서에서 조례에 규정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건의된 사항들이 폭넓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직란 의원은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투명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집행부서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사업의 집행을 강조하며 "금년도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의 편의는 물론, 도민들의 교통안전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서 사명감·책임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집행부서에서 도민들의 교통안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모범운전자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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