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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지역내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미래복지위원회가 최근 강서구 가양2동에 소재한 강서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낙형 위원장을 비롯해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강선영, 윤유선 의원이 참석해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 단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신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연령 및 거주기간 조건이 삭제돼 오는 2022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 지원인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위문금, 사망 위로금 등 16억7400만원의 예산이 지급되며, 9개 보훈단체에는 보훈단체운영비와 각종 보훈행사지원 등 2억186만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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