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순효 의원,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송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문·최동철·이충현·윤유선·이충숙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내 기정예산 대비 14.23% 증가한 1조3165억1900만원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9월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결위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추경예산안을 살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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