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조인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19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순자ㆍ최정희ㆍ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채택을 처리할 계획이며, 의정부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ㆍ개정 조례안 16건, 코로나19 피해 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1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관련 찬ㆍ반 청원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15일부터 시작된 75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당초 계획한 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안전사고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등 세심한 현장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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