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이은림 의원 선임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1-04-01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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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검사
    ▲ 이은림 의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최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은림 의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이 의원을 비롯해 김창원 세무사와 이은호·박난숙·이종선 전직 공무원이 함께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각종 증빙자료를 토대로 구 재정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1~30일 한 달간 예산의 합목적적 집행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검사하고 오는 5월31일까지 2020회계연도 결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한다.

    이후 6월에 개회하는 제307회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2020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적정·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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