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용술 위원장, 박진탁 이사장, 백승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과 김용술 복지건설위원장이 최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구의회 의장실에서 백승권 의장, 김용술 위원장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 박은영 사업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이 진행됐다.
백 의장과 김 의원은 “지난 30년간 절박한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새희망을 전하기 위해 애써 오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노력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천구민을 대표해 장기기증 사랑의 실천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의원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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