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장애주민 간담회··· 복리증진 소통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10-21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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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강남 장애인 자조모임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최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주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나섰다.


    이 날 간담회에는 안지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민, 김형대, 최남일, 복진경, 이상애 등 강남구 의원들과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 및 관계자, 강남구 장애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강남구 장애주민 간담회 정례화 ▲주거취학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노인 장애인을 위한 쉼터 등 지원체계 수립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기지원 조례 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지연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정책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장애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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