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10일까지 제260회 임시회

    지방의회 / 김정수 / 2021-09-02 1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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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등 포함 市 올 3차 추경 심사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오는 10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안 등 예산안 3건,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1건 등 조례안 16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4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5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델타변이와 함께 찾아온 4차 유행의 파고는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우리를 덮치고 있기에 이럴 때일수록 우린 더욱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단결해나가야 할 것이며 또한 정부를 믿고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의 사투를 견뎌내기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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