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허은 서울 서초구의원이 최근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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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 의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04년 ‘지방화와 균형발전 시대’라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이후 17년에 걸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한 특별기구로서 각 분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 3기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31일까지다.
허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지역의 현실과 여론, 특히 서초구의 현안사항을 가감 없이 모아 전달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 의원은 서초1·3동, 방배2·3동을 지역기반으로 두고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소통을 우선순위로 한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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