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예산의 집행이 당초 목적에 맞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집행 잔액 및 불용액, 예산의 이용·전용의 과다 여부, 예비비 및 기금 지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수정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법정·필수 경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추가 편성 및 중장기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등을 편성해 강서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아울러 상임위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에 대해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인 보행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4건에 대한 심사를 보고했으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총 21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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