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오는 31일 하루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영등포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민생경제회복과 방역활동지원 및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위해 편성한 제1회 추경안 173억원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으로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시정연설 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을 선임하고 본회의를 정회한다.
이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를 속개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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