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서학원 경기 이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최근 제21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천시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지역내 마을 등에서 전통적으로 거행하는 마을제를 보전·지원 및 전승시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마을축제 및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서 의원은 “잊혀져가는 이천시 문화유산을 보존해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조례제정과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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