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표태룡 서울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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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태룡 의원. |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표 의원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바가 커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표 의원은 관악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표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관악구의회 내 의원 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에서 활동하며 ‘마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관악구 문화관광인프라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표 의원은 “지역일꾼으로서 본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큰 영광”이라며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낙오되지 않고 웃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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