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숙 의장이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방 의장(가운데)의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하남=전용원 기자] 방미숙 경기 하남시의회 의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방 의장은 최근 의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사종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복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조대근 하남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인정확대 ▲복지포인트 대상자 확대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 의장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격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남시 사회복지의 버팀목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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