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 실시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21-06-11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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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도시교통위원들과 대산동장, 성곡동 생활안전과장 등이 함께 했다.

    도시교통위원들은 대산동과 성곡동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확인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도로변 집수받이 및 하수관로 상태 ▲침수피해 대비 우수저류시설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각종 자연재난 복구에 힘써주시는 시민방재단 안전장비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상습침수지역 사전 파악 후 수방 대책을 수립하고, 도로변 집수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 준설 등 우기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삼 도시교통위원장은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관련해 “여름 장마철을 맞이해 평소보다 현장에서의 노력과 수고가 크다는 것을 안다”고 격려하면서 “시민 안전과 관련하여 천재지변 등 기상 상황을 완벽히 대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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