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구 방문요양보호사 3명에 표창장 전달

    지방의회 / 홍덕표 / 2021-07-02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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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수 의장이 방문요양보호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이해 최근 성동구 방문요양보호사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구의회에서 노인들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협회에 전달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요양보호사의 처우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성수 의장은 "성동구에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 조례를 제정하고 또한 이민옥 의원이 발의한 성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요양보호사 실질적인 처우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요양보호사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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