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활동에 참여한 영등포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의회 및 구민회관 전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고기판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은 제232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의사일정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복을 입고 3층 본회의장부터 지하 1층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까지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의 방역소독은 영등포구민회관이 백신접종센터 운영으로 많은 구민들이 오가는 장소임을 감안, 백신접종 운영 시간이 지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따라 2인 1조로 나눠 진행됐다.
고기판 의장은 “방역 소독에 도움을 주신 영등포 지체장애인협회 한경열 회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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