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크루즈 부두에 정박한 149t급 급유선에서 28일 오전 8시15분경 기름이 유출됐다.
해양경찰은 이날 연안 구조정과 방제정을 투입하고 유흡착재 등을 이용해 유출된 기름 10ℓ를 제거했다.
급유선이 1만2000t급 국제카페리선에 기름을 공급하던 중 호스 연결 부위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제 작업은 1시간 30분 만에 완료했다"며 "급유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이날 연안 구조정과 방제정을 투입하고 유흡착재 등을 이용해 유출된 기름 10ℓ를 제거했다.
급유선이 1만2000t급 국제카페리선에 기름을 공급하던 중 호스 연결 부위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제 작업은 1시간 30분 만에 완료했다"며 "급유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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