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의 애독자 여러분과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입니다.
2021년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제8대 중구의회는 지난 해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다시 한 번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새롭게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구민에게 필요한 선제적인 대응과 최대한의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9명의 의원은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아울러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중구의회’ 구현을 위해 부르심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민생 현장에서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밀착 의정을 열심히 펼쳐왔으며 우리 의원들은 중구의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두 번의 정례회와 네 번의 임시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운영을 조목조목 꼼꼼히 짚어나가며 구민의 귀중한 세금을 적재적소에 쓰고자 내년도 새로운 살림살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2021년에도 구민의 뜻이 지역을 바꾸는 변혁의 마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힘차게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일보 애독자 분들과 구민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는 한 해 보내시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아울러 2021년에도 시민일보가 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의장 조 영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