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노인회 방문하고 노인 정책도 발표
![]() |
| ▲ 이상일 후보 |
방역을 끝낸 이 후보는 상현파출소를 방문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출근길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또한, 오전 일정으로 수지 노인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관련 사안을 논의 후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학부모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수지구 노인복지회를 찾아 인사를 드린 직후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 문화복지 프로그램 다양화 등 노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후보는 노인정 등 노인복지시설 개선과 문화복지 프로그램 다양화, 노인 빈곤 대책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제도 마련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액 인상, 공공근로 일자리 이외에도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간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 및 예약 등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어른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어르신들이 노고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연말 소득공제 경로 우대 100만원→150만원으로 어르신 세금 공제 혜택 확대 ▲민간형 노인 일자리 2배 확대 ▲적정 연금료 산정 및 수급 개시 연령 조정으로 국민 부담 완화 ▲기금운용 전문성 제고 등 국민연금 개혁방안 마련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실시 등 국가 예방접종 확대 ▲어르신 건강 스포츠 이용권 신설 등 미래통합당의 어르신 공약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이 후보는 퇴근 시간에 맞춰 수지구청역을 찾아 퇴근길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