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독감예방 백신 재공급··· 무료접종 재개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0-10-13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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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9월22일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중단됐던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접종 개시일은 만 13세~만 18세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은 19일, 만 62세~만 69세 노인은 26일부터 시작한다.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된 만 13세~18세용 백신은 질병관리청과 식약처 검사결과 안정성과 품질에 이상은 없지만 백신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지난 7일 전량 수거 후 재공급된 백신으로 접종 될 예정이다.

    시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을 고려해 만 13세~만 18세 청소년은 의료기관 37곳, 만 62세 이상 노인은 의료기관 88곳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의료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예방 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는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백신을 관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독감 유행 시기 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에게 접종을 실시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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