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농업창업 지원 등 호평
현장실습ㆍ창업스쿨 운영도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농협중앙회 제정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이나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체험 후 귀농을 결정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7세대),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전입 시 집들이 비용 및 이사비용 지원 ▲귀농 농업창업 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소형농기계 등) 지원, 창업농 농장(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지난 10년간의 귀농ㆍ귀촌인 전입 현황을 파악하고 거주실태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마쳤으며, 2022년 귀농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은 지난 10월29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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