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의심땐 아동 보호조치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아동보호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동보호실태 특별점검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학대피해 우려 아동 157명에 대해 보호실태를 점검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특별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아동복지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상담 및 이웃면담 등을 통해 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 학대가 의심될 경우 아동 보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당부하고 전시민 대상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행위”라며 “학대의 그늘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동보호실태 특별점검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학대피해 우려 아동 157명에 대해 보호실태를 점검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특별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아동복지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상담 및 이웃면담 등을 통해 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 학대가 의심될 경우 아동 보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당부하고 전시민 대상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행위”라며 “학대의 그늘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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