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기반 확충 및 농업의 전문화 유도를 위한 '2020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을 23일부터 오는 4월22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인당 2억원(연리 1% 고정금리·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융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해당 읍·면·동에 오는 4월22일까지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 및 개인자질 등에 대한 1차 심사 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평가와 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을 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