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 주차타워ㆍ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

    충청권 / 최진우 / 2021-10-21 1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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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 규모로 건립

    95억들여 내년 10월 완공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홍성소방서내포119안전센터 뒤편) 부지에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해 근린상업지역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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