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휘경 기자]경기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남 의원이 지난 4월 15일 대검찰청에 진정된 부동산 관련 의혹들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검에 진정된 부동산 관련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를 벌였으나 5개월여의 수사 결과 형사책임을 인정하기 어려워 종결 처리됐다고 최종 통보를 받았다는 것.

강 의원은 “나에 대한 부동산 관련 모든 의혹들이 거짓된 진정이었음이 이번 수사 결과 명백히 밝혀진 것으로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진정과 기사로 인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