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최근 열린 의정아카데미 본회의 체험교실에 계양고등학교(계양구 용종동)와 갈산중학교(부평구 갈산동) 학생 54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방청하고 의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서도 체험했다.
이용범 의장은 본회의 개의 전 방청석을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이번 의정아카데미에 계양고등학교와 갈산중학교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고, 본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각 학교 소재지의 지역구 의원인 임지훈 의원도 방청석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방청이 끝난 후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시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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