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실시

    지방의회 / 최성일 기자 / 2021-09-02 1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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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 점검실시사진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여성 청소년계 는, 9. 2.(목) 오전 10시경 최근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양산공설운동장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점검했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자시설 직원과 합동으로 주경기장 및 실내체육관 화장실 10개소 및 불법촬영 취약개소를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등 점점 장비를 통해 나사, 스위치, 환풍구, 쓰레기통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관리자에게 불법촬영 식별요령등을 설명,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예방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양종)은 다중이용장소 내 불법촬영등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을 위해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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