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전남도당, 4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공정선거 다짐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1-02-11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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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악=황승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도당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승남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공정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9일 더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지역에서는 광역의원 순천1선거구, 고흥군 제2선거구, 기초의원은 보성군 다선거구 등 3곳에서 각각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김승남 위원장은 본선에 앞서 당내 예비 후보 간 공정을 해치는 불공정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다짐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협약서에 따르면“당에서 제시한 공정선거실천위한 항목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선거운동과정에서 금품향응제공, 후보자비방, 흑색선저, 인신공격, 허위사실공표, 지역감정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ARS투표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는 조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불법 전화착신 설치, 자체여론조사실시 등과 같은 불공정행위에 대한 후보자 박탈과 같은 강력한 징계조치에 승복하도록 했다.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며 선거 승리를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당의 결정과 경선결과에 절대 승복할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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