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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연주회는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휘봉을 잡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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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의 교향곡을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돼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의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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