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10월 이장회의 개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17 16:03:01
    • 카카오톡 보내기
    각종 행사 홍보 및 지역현안사항 협조 논의

     합천군 대양면 10월 이장회의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수영)사무소는 15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수영 대양면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천군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개최 알림 ▲합천영상테마파크 10월 야간개장 운영 안내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2025년 제4회 황매산억새 축제 개최 안내 ▲2025년 제3회 합천황토한우 축제 개최 안내 ▲폐비닐 집하장 분리배출 철저 및 주변환경 정비 요청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은 "면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늘 함께 고민하겠다"며,“군의회에서도 대양면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은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이장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대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17개 마을 이장님들께서 항상 면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