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직원·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5-19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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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사례 영상부터 시나리오 실습까지… 실전 같은 교육으로 위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은계1·2 어울림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은계1·2 어울림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익수자 응급 처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간이구조법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 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론과 사례 영상을 통해 상황별 처치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인지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 대처 시나리오 실습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실습하여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 고객 A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교육이라면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설 근무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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