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가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원 연구단체인 AI 의정 혁신연구회는 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연구 결과를 발표,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여재만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상호·황순남·정춘지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에서는 손수조 대표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기법, 예산 및 행정자료 분석 활용 방안, 주민 소통 강화 방안 등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양구의회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여재만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계양구 의정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