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 환경교육 성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3-04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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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자원순환센터 알아보기·탄소중립 테라리움 만들기 등 환경보전 한마음

     자원순환 환경교육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자원순환 환경교육이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28일과 3월 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들이 직접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배웠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탄소중립 교육 전문 강사가 함께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구 김모 학부모는 "방학 기간 아이와 함께 직접 자원순환 시설을 돌아보니 한층 더 시설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청라, 송도 자원순환센터에서는 홈페이지를 환경교육 신청을 통해 주중과 주말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4일 개관 예정인 남항 물 홍보관에서는 물 자원순환에 대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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