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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회의원 초청 전공 진로 특강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대) |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의 전공 능력을 강화하면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법학전공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현실을 저명인사들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2025학년도 전공 진로 특강 시리즈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1번 타자로 나서는 것.
2024년 특강에서 “공정과 정의·평등·인간의 존엄 등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를 보수가 고민하고 거듭날 것”을 촉구했던 유 전 의원은 이번에‘헌법과 법치주의, 그리고 정치’를 주제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현재 무거운 국내 정세에 대한 유승민 전 의원의 인식과 해법, 그리고 법조계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두루두루 경청하면서 향후 정치적 진로와 모색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성 정치인에 대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요구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식의 전당인 대학에서 ‘논리와 존중’이 결합하는 토론 문화 재현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진행된 유승민 전 의원 초청 전공 진로 특강에서 당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은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20여 개의 질문을 1시간 30분가량 이어갔고 특강 장소는 뜨거운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충훈 인천대학교 법학부장은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전공 진로 특강을 통해 사회적인 아젠다에 대해 현실을 조망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해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진행된 유승민 전 의원 초청 전공 진로 특강에서 당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은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20여 개의 질문을 1시간 30분가량 이어갔고 특강 장소는 뜨거운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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