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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소외계층에 달걀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지사협 위원들이 ‘대광자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신선한 달걀 50판을 복지위기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달걀 1판(30구)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지사협 위원이 적극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사협, 통장 등)이 대상자를 추천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부1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맞춤형 지원을 위한 ▲희망 이웃 나눔공동체(밑반찬) ▲이웃을 위한 마음나눔(선물꾸러미) ▲우리동네 행복한 밥상(김장나눔) ▲찾아가는 선부1 활동단 등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태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대광자원과 발로 뛰는 복지를 하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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